[놀면어때!는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단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요즘 놀이터에 가보면 뛰어 노는 아이들을 찾기 힘듭니다. 아이들이 공부 하느라 놀 수 있는 시간도 없고,

놀거리가 없는 놀이터를 찾기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찾아가는 놀이터’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놀이터’ 활동은 군포에 있는 놀이터를

격주로 찾아가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놀거리가 부족해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 함께 놀 수 있는

친구가 부족한 아이들 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놀이터’를 준비했습니다.

찾아가는 놀이터는 중학교 1학년~3학년 놀이큐레이터 아동들이 직접 부스를 준비해서 운영하였습니다.

팔찌 만들기, 탕후루 만들기 등을 배워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놀이터는 산본1동에 있는 노루목 공원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놀이터가 처음 진행되는 날이여서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요,

너무 많은 아동들이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찾아온 이유는 우리 지역에 놀거리가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찾아가는 놀이터’ 활동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7월 1일에는 슬기어린이공원(산본시장 맞은편 / 래미안 아파트 옆)에서 진행됩니다.

■ 문의: 프로그램팀 이돈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