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충남 태안에서 진행된 청소년 환경캠프에 매화 지역아동센터 아동 8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여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매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중 2명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장관상이 이제야 도착하여 수여하게 되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